태풍 볼라벤 등의 영향으로 고창군에 발생한 농업피해가 330억원에 달한 가운데, 18일 이강수 군수는 심원 만돌, 상하 동아단지 등 벼 도복·백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번 태풍피해로 군은 13,200ha의 벼 중 4,500ha(34%)에서 백수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일낙과 피해 120ha, 비닐하우스 105ha, 인삼시설 795ha 등이 파손되는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군에서는 긴급복구 대책반 운영과 군민·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19일 현재 전체 피해의 91%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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