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통제됐던 지방도 737호선인 지리산 정령치 도로(고기리∼정령치∼도계삼거리)가 16일부터 개방됐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일부 결빙 및 공사구간이 있어 이 도로의 통제기간을 연장하려 했으나, 탐방객들의 요구로 제설작업 및 낙석제거 등을 거쳐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와 눈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악화될 때에는 재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조 탐방시설과장은 "일부 결빙구간이 있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또한 비와 눈으로 도로상황이 악화될 시 재통제할 수 있는 만큼 가까운 사무소에서 도로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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