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 남원 광한루원 탐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탐험대가 19일 오후 남원 광한루원을 탐사했다.

 

내륙 아시아를 횡단하는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이 중국이 아니라 한반도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실크로드 문명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이 탐험대는 소통의 길, 창조의 길, 융합의 길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 탐사는 완도(장보고기념관)∼무안∼광주∼남원(광한루원)∼함양∼진주∼창원∼부산∼울산∼경주로 이어지는 소통의 길에 속한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은 하늘나라 월궁을 상징하는 광한루와 요천에서 끌어들인 맑은 물을 담아 연못을 만들고, 그 위에 오작교를 놓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춘향과 이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관광 명소"라며 "이번 탐사가 남원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더욱 부각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탐험대는 국내 권역별 순회 후 경주에서 중국 장안을 거쳐 터키 이스탄불까지 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