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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순항…안행부 '마을기업사업' 5곳 선정

완주군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내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 사업에 5곳이 선정되어 올해도 관련 사업이 순항을 계속한다.

 

완주군은 26일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인 2013년 마을기업 사업에 응모, 5개 공동체가 선정(신규선정 3곳, 재선정 2곳)되고, 지난해 우수 마을기업에 용진 도계마을이 뽑혀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완주군 마을기업 사업은 신규로 △용진 서계마을의 부스개를 활용한 정이 있는 마을 조성 △상관 수월마을의 콩 가공상품 개발(콩버거·콩까스) △마을여행사업단 '마을통'의 에코투어를 통한 농촌체험 활성화였고, △용진 도계마을의 김치 가공상품 활성화 △'마더쿠키'의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빵 개발은 재선정됐다.

 

완주군은 민선5기 핵심 전략사업의 하나인 마을공동체 100개소 육성을 위해 맛·멋있는 마을, 참살기마을, 파워빌리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촌활력 우수사례로 완주군의 마을공동체회사, 두레농장, 로컬푸드 등이 소개되어,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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