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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호 협동조합'유기농밸리'출범

초대 이사장에 손종엽씨

▲ 진안군 유기농밸리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2일 농기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사업계획서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에 첫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진안유기농밸리협동조합은 1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1구좌 이상 출자해 3000여만원의 기금으로 만든 협동조합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부귀 웅치골유기농밸리 지구 대표인 손종엽씨(52·부귀면)를 선출했다.

 

손종엽 이사장은 “앞으로 진안유기농밸리협동조합이 농가 스스로 자립기반을 만들고 회원 상호간에 공동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은 물론 소득향상에 주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밸리사업은 진안군의 3대 전략사업으로 이번 협동조합 창립을 계기로 대한민국 제1의 생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한걸음 다가서는 것은 물론 유기농밸리 100 사업을 진안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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