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의회, 성 평등 기본조례 제정

남원시 성 평등 기본 조례가 제정됐다.

 

남원시의회는 박문화 의원과 김정숙 의원이 발의한 성 평등 기본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본 조례는 여성발전기본법 등 성 평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금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가정과 사회 생활에서 여성·남성이 개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대등한 구성원으로서 모든 분야의 활동에 동등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는 연도별 성 평등 정책의 시행계획 수립, 여성의 시정참여 확대, 경제활동 참여 촉진 등 다양한 시책 발굴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추진과 관련된 사항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