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원역 특설매장서 홍보행사 소비자 호평
순창군에서 생산된 삼채(뿌리부추)의 우수성이 서울, 경기 수도권지역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순창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는 지난 9일부터 경기도 수원역 지하철 맞이방(애경백화점 푸드몰 앞) 특설매장에서 순창 삼채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코레일 유통이 주관하고 한국BI사업조합과 순창삼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일 8만명 이상 수도권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채의 학명은 Allium hookeri로 단맛, 매운맛과 쌉쌀한 맛 3가지의 맛을 내는 인삼의 어린뿌리와 같다 해서 국내에서는 뿌리부추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삼채라고 부른다.
삼채는 콜레스테롤 저하, 혈전분해(혈행) 개선, 당뇨 및 혈압 저하, 항산화 능력, 항염증 및 살균작용과 변비에 효과, 발기부전 개선, 뼈를 튼튼히 하고 탈모방지 및 아토피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언론에서 기능성이 높은 작물로 보도되어 소비자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인식되어지면서 인기가 높아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이 개발되면 상품화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학계와 산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현재 삼채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군이 추진하고 있는 힐빙(힐링+웰빙)의 고장 순창에 적합한 특화작물로 자리잡아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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