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한국관광대상' 선정

한국관광클럽, 군수·공무원 열정 높은 점수 / '3·3·3'프로젝트·300만 유치 마케팅 돋보여

순창군이 전국 240여개 지방단체중에서 한국관광클럽(회장 서조원)에서 주관한 ‘제6회 한국관광대상’에 선정됐다.

 

이와관련 황숙주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대상은 관광 성공사례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체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관광 80여개 여행사 CEO와 관광전문 언론인, 관광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제6회 한국관광대상’을 공모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총 240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에서 34곳이 선정됐으며, 2차심사에서 다시 3곳을 선정했다.

 

이 3곳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자치단체장의 열의, 관련공무원의 열정,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순창군이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심사단은 특히 순창군의 333프로젝트의 하나인 관강객 300만 유치를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인 황숙주 군수의 관심도와 관광담당 공무원들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외 여행전문가 및 기자단 팸투어, 시·군 연계 관광상품 개발, 부산경남지역 관광객 유치 및 코레일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관광중심 도시로 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황 군수는 “지난 한해동안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라며“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순창의 이미지와 위상을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