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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체류형 '로컬 아카데미' 19일 개강

완주군의 체류형 ‘완주 로컬 아카데미’가 19일 개강한다.

 

로컬 아카데미는 완주군표 로컬정책을 배우기 위해 완주군을 찾는 전국 자치단체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로컬 핵심정책을 단기간에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류형 교육시스템이다.

 

완주군은 19일 오전 11시 고산면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제1기 완주 로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

 

개강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완주로컬 아카데미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 고산면 미소시장·삼례읍 비비정마을 등에 대한 현장 투어와 강의로 꾸며진다.

 

제1기 로컬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자치단체는 동두천시·공주시·군산시·김제시·부여시·장수군·부안군·진도군 등이다.

 

로컬푸드 1번지로 주목받는 완주군의 농업정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한편 국제 사회적경제 포럼에서 아시아의 볼로냐로 지칭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다.

 

신봉준 행정지원과장은 “로컬 아카데미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완주군의 주요 정책을 전국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각종 정책을 이끌어온 주민들이 교육 운영주체의 역할까지 겸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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