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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디자인을" 아트폴리스 전주 발전포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주시 아트폴리스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아트폴리스 전주 발전포럼’이 전주시 주최 및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2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관·학 다양한 계층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및 토론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연세대 채승진 교수(디자인예술학부)는‘서비스디자인 프레임워크’라는 내용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공공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강연한데 이어 범죄예방 디자인 사례인 서울시 염리동 소금길과 공진중을 직접 계획하고 디자인한 (주)팀인터페이스 이성혜 대표와 (주)샘파트너스 이창호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어 공공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주)와이티티 김유석 대표가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공공서비스디자인이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분야를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전략으로서의 디자인을 의미하며, 공공영역에서의 디자인이 스타일링과 하드웨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넘어 공공정책을 혁신하는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음이 제시됐다.

 

더불어 서비스디자인은 혁신을 이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범죄예방디자인이 서비스디자인을 공공정책과 서비스의 수립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추진한 대표적 사례로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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