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4일 낙후됐던 완산동, 서서학동 등을 포함한 전주시 전역 16개 구역(98.5㏊)에 총사업비 867억원을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개년에 걸쳐 투자해 2단계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무리 단계로 추심정 등 8개 구역에 소방도로 개설 및 주차장·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3단계 사업 시행계획에 응모해 국토부 자체평가 결과 전국 350여 개에 이르는 대상지 중 전주 풍남초교 인근 및 강당재 2개 구역이 선정됐다.
3단계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개 구역에 (풍남초교 인근, 강당재) 대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66억4000만원을 투자해 주민중심(자력)의 현지개량과 타 사업과 연계를 통한 실 주거지 정비로 사업의 실효성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015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해 주거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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