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억 들여 21곳 준공 33곳 막바지 공사 진행
순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영농기 이전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공사에 중점을 두고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54곳 중 현재 21곳이 준공됐다.
또 미준공된 33곳의 사업장도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간 영농에 불편을 느꼈던 농가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순창군은 가뭄에 대비한 암반관정 정비·보수, 진·출입로 설치 등 수리시설 유지 관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영농 활동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흥면 한 주민은 “그동안 배수로 정비가 되지 않아서 해마다 배수로 준설 등 영농철 용수관리에 불편이 많았었는데, 이번 사업 시행으로 물 걱정없이 한결 편하게 농사 지을 수 있게 됐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대해 순창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영농불편 해소는 물론 생활편의를 위한 시설이 확충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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