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실시된 이날 작업은 풍산면 송두마을 귀농자 조장익(47)씨 농장에서 참깨이식(1650㎡), 고구마순 놓기(1350㎡)등 총 3000㎡에 대해 실시됐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투른 손놀림이지만 꼭꼭 정성들여 심은 묘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열중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설 면장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우리 공무원들도 나서 힘을 보태고 있다”며 “복분자, 블루베리 등 수확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영세농가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 대해서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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