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바른 먹거리 사회운동 선도 시너지 효과 노려
순창군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이계호 교수의‘태초먹거리 학교’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태초먹거리 학교’는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가 “좋은 먹거리와 올바른 생활습관, 환경이 모두 갖춰져야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회운동을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이번 리더자 양성과정은 힐링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바른먹거리 사회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이계호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교육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과 교수이자 한국분석기술연구소 대표이기도 한 이계호 교수는 태초먹거리학교를 열고 먹거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이 곳 건강장수 순창에서 리더자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태초먹거리학교’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교육 후에 자신이 거주하는 각 지역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60여명의 교육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먹거리 개론, 먹거리의 문제점, 먹거리 회복(자연농법, 식단의변화 )’등 태초먹거리, 현대먹거리에 대한 강의와 식단 실습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뤄진다.
한상철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장은 “이번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전국에서 동시에 강의를 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리더양성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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