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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구정문 앞 문화공간 조성

15일 주민설명회 아이디어 발굴

전북대 구 정문 앞 대학로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전북대 구 정문 주변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학로 문화공간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주요 활동공간인 전북대 구 정문 일대는 상가가 밀집해 있으나 대부분 소비적 상업공간으로 돼 있어, 생산적인 문화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문화로 소통하는 교육·생산적 기능의 문화 공간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연구용역 공모를 통해 지난 6월말 (재)희망제작소에 용역을 의뢰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15일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후 3시 덕진성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용역 추진방향 설명 및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상 도출을 위한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학로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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