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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암마이봉 절벽 폭포 10여개 ‘위용’

큰 비 쏟아진 후 30m 높이 비경 연출

▲ 지난 7일 오후 진안군 마이산에 많은 비가 내린 후 암마이봉 절벽에 10여개의 폭포가 형성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안군 마이산에 비가 내리면 투명한 물이 굽이치고 바위결 사이사이로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폭포를 볼 수 있는 위치는 마이산 남부 쪽이며 마이산 탑사 왼쪽 암마이봉 절벽에서 폭포 10여개가 위용을 드러낸다.

 

높이 3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기암절벽이었다가 마이산에 큰비가 쏟아진 뒤에 비경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은 마이산은 폭풍이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돌탑, 하늘로 치솟는 역고드름, 비가 오면 생기는 폭포 등 신비감이 가득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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