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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풍산 2농공단지 추진 순조

131억 투입 37% 공정률 속 입주 기업 줄 이어

순창군이 풍산면 죽전리 일원 17만㎡ 부지에 131억여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풍산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입주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한보요업은 이미 순창군과 MOU를 체결했으며, (주)한국씨엔티와 (주)대한패브릭은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

 

특히 MOU를 체결한 한보요업은 설계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내로 한국씨엔티 제2공장과 대한패브릭도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씨엔티는 풍산농공단지에 이미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이를 더욱 확대시키기 위해 제2공장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한패브릭도 대표이사가 유등면 출신으로, 고향인 순창에서 제2공장을 가동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에 공장이 가동되면, 2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매년 75억원의 군민소득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풍산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3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2월말 완공을 목표로 토목공사가 한창이다.

 

황숙주 군수는 “입주의향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군민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도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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