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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맞춤형 치안행정·절도 예방 앞장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를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안서는 인삼, 고추 등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508개 마을 중 절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적외선 경보기 540개 설치, 인삼밭 주변 22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또한 파출소장이 이장단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에 참석하여 절도 발생 사례 및 수법을 홍보하고, 농산물 보관 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심야시간대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과 블랙박스 설치 차량을(블랙캅스단) 통행로에 배치하여 CCTV 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는 전년동기 대비 17.2% 감소 하여 2014년도 상반기 체고려전도 분야에서 도내 15개 경찰서중 2위를 했다.

 

앞으로도 부안경찰은 다가올 수확철을 대비하여, 적외선 경보기 24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CCTV 확대 설치 추진 및 심야시간에 지속적으로 목검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범죄 없는 청정 부안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계획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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