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시는 4일 전주 시내버스회사 3곳이 안전장치를 제거한 채 버스를 운행해 오다 경찰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2일자 6면 보도)
올해는 현재 전주시에 등록 운행 중인 시내버스 운송사업 5개 업체 404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개월간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차안전기준에 따른 자동차안전관리 이행여부, 점검불량 및 파손자동차 운행 여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 전반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징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특히 시는 최근 논란이 됐던 안전장치인 스테빌라이져가 정기검사 항목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시내버스 정기검사 항목란에 포함시켜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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