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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313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 대책은"

김 시장 "주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주시의회는 22일 제3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질문을 펼쳤다.

 

◇질문

 

△이완구 의원(서신동)= 전주 종합리사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참여권의 구체적인 범위에 대한 전주시의 입장은 무엇인가.

 

현재 청소는 직영구역과 위탁구역을 지역별로 구분돼 추진되고 있는데, 실제 청소 서비스 성과 비교나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가. 더불어 ‘청소 취약지 중심의 위탁구역 순환방식’ 운영과 청소서비스 개선 대책은.

 

△김진옥 의원(조촌·동산·팔복·송천2동)= 서곡광장~추천대교~송천동 신풍리구간 도로 개설사업이 애초 2013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지연되면서 2017년으로 연장됐다. 조속한 사업추진과 공사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불신감 해소 방안은 있는가.

 

또 제3기 전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이 여타 시군은 9월말까지 최종 계획을 제출할 계획인 것과는 달리 이달들어서야 계획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조속한 계획수립 방안이 있는지.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 및 이에 대한 대책은.

 

◇답변

 

△김승수 전주시장= 주민지원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 의회와 협의해 지역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마련해 주민 대표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 직영·위탁구역 간, 위탁 업체 간 냉철한 평가를 바탕으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경쟁 체제를 유도하고, 직영 청소구역의 업무효율화 방안을 적극 발굴·시행하는 등 청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도로상태가 불량한 서곡광장 진입부에 대해서는 17억원을 투자해 내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히 예산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 전 구간을 개통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혁신도시 악취문제는 ‘혁신도시 주민 악취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해 악취 발생 시기에 맞춰 현지 지도·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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