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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풍부한 고창 다시 오고 싶어요"

아시아 중동팀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모양성 축제 방문

▲ 지난 3일 주한 외국인 10개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와우코리아 서포터즈’회원들이 고창 농산물 홍보 전시장을 찾아 메론을 맛보고 있다.
지난 3일 주한 외국인 10개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 회원 30여 명이 고창군을 찾았다.

 

제41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고창을 방문한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단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심원면 갯벌체험장에서 조개 캐기 체험을 하고, 모양성을 찾아 고창군민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또한, 고창농산물 홍보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고창의 복분자, 수박, 메론, 땅콩, 아로니아 등 다양한 특산물과 보리커피, 꽃차, 한과, 전통장류 등 농산가공품들을 직접 시식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인도의 슈스마(이화여자대학교)씨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생태계의 보고이고, 문화, 관광, 역사, 인물의 고장이며 풍부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고장임을 알았다”며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는 10개국 30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중동팀 공식단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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