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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전 청사진' 주민 호평

황숙주 군수, 11개 읍면 순회 방문 설명회

황숙주 군수의 민선 6기 군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읍면 현장방문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었다.

 

지난 6일 동계를 시작으로 시작한 황 군수의 읍면 현장방문이 17일 순창읍 방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방문은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주민들과 벽 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2015년 예산편성에 군민 요구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불편민원 해소와 다양한 군민의견을 청취해 새로운 군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계면을 첫 방문지로 시작한 이번 방문은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황군수가 직접 민선 6기 주요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해 주민들이 순창발전의 청사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주민들이 격없이 황군수에게 직접 자기의사를 전달하는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 민심이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행정 방문기간에는 총12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주로 주민들의 안전과 농사일에 직접관계가 있는 배수로, 하천 제방정비, 도로 확포장, 농업관련 보조사업 확대 사업 등이 주를 이뤘다.

 

또 추령장승촌 개발과 같이 관광을 통한 소득 증대분야 등에도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관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한 걸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황 군수는 “주민과 직접만나 대화하는 것이야 말로 해결책을 찾는 최우선 방법” 이라며 “군민의 바람을 군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열린자세로 군민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황 군수는 “이번에 건의된 주민의견들을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검토하라고 관련 실과장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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