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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저수지, 야간 관광명소로 각광

수상산책로·테마광장 등 북적

▲ 최근 단장을 끝낸 전주 아중저수지의 수중 산책로와 테마광장의 야경. 가을 야경을 만끽하려는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아중저수지가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아중저수지 내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최근 큰 폭으로 늘었다. 저수지의 푸른 물빛 위로 난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은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연출돼 인근 전주 기린봉과 함께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특히 수상 테마광장은 도심 속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수상산책로는 인근 기린봉의 등산객들에게 빼어난 풍광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건강 산책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최근까지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수지 내에 800m 길이의 산책로와 함께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수상광장 2곳을 조성했다.

 

한편 아중저수지 인근 70여개 상가 회원으로 구성된 아중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밤 아중저수지 수상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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