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될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전주대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를 고용할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되며 완산구 센터는 전주대, 덕진구 센터는 전북대가 각각 맡는다.
이들 위탁기관은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대한 영양교육 지원과 식단 개발, 위생관리,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전주시는 두 기관과 협약 체결 및 공증절차를 거쳐 12월 중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지역의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집 259곳, 유치원 37곳, 지역아동센터 52곳 등 총 348곳이며 급식인원은 1만5616명에 달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