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정비예정구역을 재정비하고 노후·불량주택을 재개발·재건축하는 등 원도심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2014년도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안’을 원안 수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비예정구역은 종전 구역을 포함해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14개, 주택재개발구역 21개, 주택재건축구역 16개,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1개 등 총 52개 구역이다.
풍남초등학교 인근 지역과 강당재·오성대우·삼천주공3단지·새경·개나리·삼천쌍용2단지·송천무지개 등 8개 구역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가락·붓내·여의·우아·문화촌·반월·신복·팔복 등 8개 구역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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