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회, 29일 오후 2~7시 청년몰서 '맛시장 영화제'
최근 야시장을 열면서 주목받고 있는 전주 남부시장번영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꼬불꼬불 맛시장 영화제’를 연다.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이 영화제는 전주시의 문화행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2층 청년몰에서 열린다.
상영 작품은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맛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음식 관련 영화 ‘토스트’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영화 상영 후에는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갖가지 레시피의 토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식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음식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선정해서 진행하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영화소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영화제와 함께 당일 야시장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