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젊은 여성들을 위한 친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지난해 문을 연 군립도서관 내 1층 북카페에 ‘여성행복드림방’이 문을 열었다.
여성 행복드림방은 책을 보며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고, 삼삼오오 이야기도 하면서 유익한 정보도 공유하는 여성을 위한 쉼터다.
군은 지난해 수립한 여성친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중에서도 15대 핵심사업으로 분류해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직장과 가사노동 및 육아에 지친 젊은 여성들이 서로 만나 육아와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해 여가선용은 물론 직업 찾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9월에 완공될 작은영화관 내 2층 청소년문화의 집 북카페를 활용해 추가로 여성친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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