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인근 정읍시 고부면에서 지난 달 20일 AI가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 집중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군은 철새도래 기간 동안 분변이 남아 있고,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경작지에 트랙터 등 장비의 출입이 많아지고 있어 AI 바이러스의 유입의 사전 차단을 위해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농기 담수 이전인 오는 20일까지는 방역상 중요한 시기인만큼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오리 밀집 사육지역인 고수면 인성리, 아산면 학전리, 흥덕면 용반리 및 예찰지역(반경10km)내 가금농가 9곳이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장비 3대(군보유 방역차량 1대, 공동방역단 2대), 인원 5명(축산과 3 ,축협 2)이 투입돼 실시된다. 또 작년 11월 14일부터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 3개소에서 축산차량 소독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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