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서남권 거점도시 될 것" 호남KTX 개통 기념식 ·축하공연 개최

정읍시가 KTX 호남선 개통(2일)을 맞아 1일 정읍역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오후6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정읍시립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및 테이프컷팅, 유공자 표창등 기념식과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축등 날리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이한욱 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유성대 중앙로상가협의회장, 조선례 느티나무봉사단 회장, 이현정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장, 김승영 코레일 전북본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장근수 쌍용건설부장, 정일훈 차장, 이상욱 KCC건설 차장, 김주헌 백림종합건축사무소 부장, 지종현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 상무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연예인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장윤정의 진행으로 김용임씨와 김혜연씨 등이 출연해 축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김생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읍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KTX 호남선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게 됐다”며 “정읍도 본격적인 전국 반나절 생활권, 수도권시대에 접어들면서 전북 서남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