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N치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년 연속 대상 수상

생산 유통 가공집적화

▲ 심민 임실군수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이 브랜드를 고안해 관내 치즈업계에 제공한 임실N치즈 상표가 2015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그랜드하야트 서울호텔에서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N치즈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가공식품분야에서 연거푸 대상을 차지, 소비자 인지도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

임실치즈 브랜드 난립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임실지역 치즈업체들은 지난 2006년부터 임실군이 제작하고 보증하는‘임실N치즈’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과 유통, 가공집적화를 통해 6차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최근에는 인기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것.

이날 수상을 계기로 임실N치즈는 서울 광화문과 서대문 지역의 대형전광판 영상을 비롯 인터넷 동영상 등에 홍보광고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군수는“청정지역 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제품생산 지원에 앞장서겠다”며“체험관광 분야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