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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릴레이 현안토론회로 군정 소통

토론문화 정착…대안 모색

무주군이 원활한 군정추진을 위해 매주 진행하는 ‘생생 톡톡 현안 토론회(이하 생생 톡톡)’가 관심을 모은다.

 

15일 열린 생생 톡톡에서는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주차장 조성 건’에 대해 윤재구 부군수를 비롯해 노인복지, 교통, 도시개발, 시설지원, 부농기획 담당들과 직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계획,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계획시설 변경 안 추진에 대한 내용과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에 대한 내용, 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토목공사에 대한 내용 등 각 부서 간 협조와 공유가 이뤄져야 하는 부분들이 세부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주관 부서가 아니면 관심을 갖기 어려운데, 관련 사업을 놓고 함께 고민하다보니 애착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생생 톡톡을 계기로 조직 내 토론문화가 제대로 정착이 돼서 군정 각 분야가 보다 능동적으로 운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달 말까지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과 3농 농정의 추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이행과제 발굴 △실효성 있는 농촌관광 활성화 △노블리스 오블리-무주 운동추진 △자연재난관리 협업기능별 유기적 재난대응체계 마련 △반딧불시장과 시장인접도로 환경정비 등과 관련한 토론회를 여는 등 생생 톡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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