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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20일 노사분규·유치권분쟁 등 소규모 민사분쟁 현장의 신속한 대응 및 집단 폭력사태 예방을 위해 정보계와 지역경찰, 형사, 교통 등과 함께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집단민원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민원 대해 이해관계 상충으로 집단폭력으로 비화될 가능성 농후하나, 경찰에서 민사관계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신뢰가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제 사례와 유사한 상황을 부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기능별 유기적 공조를 통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