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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발전위해 힘 모으자" 무주서 제5차 시장·군수협의회 열려

지방분권 현안·정부 건의사항 논의

▲ 29일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무주태권도원에서 29일 열렸다.

 

전북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이건식 김제시장 등 10개 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제5차 전국 공동 회장단 회의 사항을 비롯한 전북 각 시군의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전국 공동회장단 회의사항으로는 지방자치 20년 성과 평가를 비롯한 지방자치·분권 활성화 ‘주민아카데미’ 확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등의 현안을 비롯해 중앙정부 정책건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또한 무주태권도원 진입국도 확포장, 태권도원 상징시설(태권전·명인관)건립, 작은목욕탕 사업 관련 전기요금 감면, 귀농 영농인건비 지원 사업 등 국·도비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한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라북도 서울사무소 활용지원과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군산 꽁당보리축제, 정읍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 김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축제, 임실 오수의견문화제, 고창갯벌축제, 부안마실축제 등에 관한 협조 사항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환영사에서 “전북 시장군수협의회가 각 지역의 비전을 창출하고 희망을 구체화시켜 14개 시군이 모두 축복의 땅으로 각광받기를 기원한다”며 “무주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가 역시 무주라 다르다는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함께 하는 영화소풍과 생태여행에 많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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