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맞아 일선 농촌지역에서 절도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임실경찰이 현금과 농자재 절도범을 잇따라 검거하는 수훈을 올렸다. 특히 이같은 쾌거는 지난 1일 안상엽 서장이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와 주민안전에 주력하라는 특별 지시가 이뤄진 상황이어서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관촌파출소(소장 김희선)에는 이모(76) 할머니로부터 돈가방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를 통해 절도전과 2범인 C모씨(57)를 검거했다.
같은 날 신덕면에서도 고추지주대와 농업용 모터 등이 도난됐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을 배회하던 트럭을 발견, 절도전과 17범인 B모씨를 검거했다.이날 절도범 검거에는 관촌파출소에서 근무중인 고형모 경위와 태완영 경사, 임선영 순경 등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