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팀 200여명 참가
제7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의식)가 주관하고 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가 후원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윤재구 부군수와 김흥식 전북도시가스 대표를 비롯해 관내 23개 팀 20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재구 부군수는 “故 김광수 회장의 고향사랑이 담긴 대회인 만큼 개최 의미가 크다”며 “이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아져서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분위기도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게 되는 이 대회는 무풍면 출신 故 김광수 회장((주)대한교과서)이 생전에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하기 시작한 것이다. 군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수상하기도 했던 故 김광수 회장은 생전에 무주군 관내 학교에 장학금과 각종 도서를 지원하고 이웃돕기와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의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었다.
지금은 고인의 3남 김흥식 대표가 대회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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