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오는 29일까지 나흘 간 농업경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농업보조금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농업경영실태에 따른 맞춤형 지도사업을 전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군은 전 공무원들이 일제 출장(1마을 1담당)해 각 농가에 대한 경영주 일반현황과 노동력 현황, 영농 현황, 농가 수입·지출 현황, 영농 후계인력 확보 여부, 영농규모 축소 또는 확대 계획, 재배작목 전환 계획, 영농종사기간, 농업 외 산업으로의 취업계획, 그리고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 건의사항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철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26일과 27일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조사 요령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조사가 연소득 1천만 원 미만 농가의 소득향상 기반을 마련하고 무주군 농업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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