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광두레조직(PD 경용주)인 ‘징게쟁이’들이 만든 작품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 했다.
‘징게쟁이’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그동안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을 전시·판매에 나서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관광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시한 전량을 판매했다.
김제시 관광두레조직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및 식음, 여행, 관광상품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 자립·발전하도록 지원 하는 정책사업으로, 1차년도인 2014년에 관광두레 지역공동체를 발굴하여 ‘징게쟁이’를 구성했다.
주민조직인 ‘징게쟁이’는 민초들의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손수 만들어 예술로 승화시킨 조직으로, 자연과 흙을 빚어 구워낸 도예가 박광철의 ‘흙샘’ 짚풀로 민속품을 제작하는 송기순 ‘풀샘’ 꽃잎과 낙엽으로 압화 공예를 만드는 문지현 ‘꽃샘’ 천연 염색 이지연 ‘물샘’ 한지로 전통 소도구를 만드는 김경순 ‘한지 샘’ 등 김제지역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김제의 농경문화를 이미지화 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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