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메르스 확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됐던 2명(메르스 확진 대상자가 다녀간 대전지역 병원 경유자들, 잠복기(14일)가 지난 후 증상 없음)에 대해서 하루 2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밀착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자 본인과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며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 주민들에 대한 관리강화, 관련 정보와 예방법 공유 등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와 취약지역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관내 53개소의 병의원 등과 질병정보 모니터 망을 구축해 사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감시 및 대응팀’과 ‘역학조사팀’, ‘환자관리 및 지원팀’으로 대책본부를 꾸려 운영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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