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의원·황정수 군수 당정 정책협의회 개최 /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명예의 전당 건립 등 논의
무주군 국가예산확보와 군정현안해결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군정 책임자인 군수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했다. 2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국회 박민수 의원과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무주군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15년 농정주요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기치로 삼은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반딧불산머루 한우판매장 건립, 덕유산권 톱밥배지센터와 고랭지토마토 양액재배단지 조성 등을 비롯해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과 명예의 전당 건립,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태권도원 진입도로 개선, 선형개량사업 등의 국비사업 추진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은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했다”며 “무주군의 다양한 현안들과 국가예산사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회 박민수 의원은 “오늘 논의된 무주군 현안들이 국회차원의 입법이나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희망과 열정으로 행복한 무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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