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순창군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 순창군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한국관광클럽 회원 30여명이 24일 순창군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메르스 발생으로 순창군 농산물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인원을 모집해 추진했다. 이날 이충숙회장 등 30여명은 씽치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을 유료로 진행했으며 수확한 블루베리도 전량 구입했다.
한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부산MBC에서도 오는 26일 순창군을 방문해 체험과 농산물 팔아주기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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