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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촌맞춤형 자활사업 탄력

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선정 / 추가운영비·해외연수 등 인센티브 받아

순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에서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5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121개(51%), 도농복합형 53개(22%), 농촌형 65개(27%) 등 유형별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자활성공률, 사업단운영 등 6개 공통지표와 지역특성 등을 반영하는 외부자원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연계 등 3개 특성화지표로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상위 10%이내 선정된 24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사업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추가운영비 2400만원과 직원해외연수, 우수기관 현판수여, 장관 표창 등을 받게 된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도 3년간 면제 받게 됐다.

 

한센터장은“참여주민과 함께 희망을 찾고 소외계층의 자립능력 개발과 능력배양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1월 지역 자활센터로 지정받은 이래 기초생활수급자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 자활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지역자원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0여명의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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