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고 육성사업 점검 / 콘텐츠 개발·기반시설 구축 올 10억 투입 계획
진안군은 지난 30일 상황실에서 이항로 군수와 관광분야 교수 및 민간전문가, 주민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6기 도정에서 강조하는 굴뚝 없는 친환경산업인 ‘토탈관광’과 ‘1시군 1대표관광지’육성과 연계, 진안군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반영여부를 점검하고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라북도 관광지마다 차별화된 특징을 강화해 각기 다른 매력을 대표 관광지마다 만나고 느낄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매년 10억씩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진안군은 마이산을 대표관광지로 선정한 바 있다.
군은 관광진흥사업을 중심으로 축제이벤트 육성, 홍보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 마이산을 거점으로 기반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따라서 올해 10억 투자는 마이산을 대표관광지로 육성시키는 초석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는 계기가 된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은 제반환경과 현황분석,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요과업내용으로 하고 있고 일정에 맞춰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수행의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할 예정으로 오는 9월까지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완료될 전망이다.
이항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본 사업은 마이산에 대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호감도를 높여 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의견을 모아야 할 때”라며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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