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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워터슬라이드 짜릿하게…무주 태권도원 깜짝 이벤트, 20일부터

무주 태권도원이 오는 20일부터 45일간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발차기 한 방 ‘쿨 킥 워터슬라이드’ 샷 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슬라이드는 미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는 것으로 태권도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총 길이 300m의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를 티켓 구매 후 행사 기간 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T1 경기장 옆 광장에서는 여름 상시 이벤트를 시작해 시범단 공연부터 송판 격파, 우리나라 전통의상 체험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부스, 물총 쏘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행사를 이어 간다.

 

이벤트 진행 기간인 9월 6일까지의 입장료는 기존의 반값인 2000원이며 단체 고객 및 전북 도민(신분증 확인 후)은 50% 추가 할인이 적용돼 1000원의 입장료만 부담하면 된다.

 

고재춘 태권도원 마케팅부장은 “태권도원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샷 건 이벤트’인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8월에 진행될 큰 행사들과 더불어 태권도원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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