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D-30 추진계획보고회 /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점검
무주군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가 지난 28일 축제 추진계획보고회를 여는 등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정수 군수와 이성만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다음달 29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개요와 추진방향 및 지향점 등에 대해 공유하고 주요 프로그램들과 공간배치, 일자별 운영 계획, 부서별 협조, 지원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반딧불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대한 운영방안, 신설 프로그램인 곤충생태전시관과 마을로 가는 축제 운영, 교통·안전대책, 반딧불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정수 군수는 “올해는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 맞이하는 주인도 찾아오는 손님도 즐거운 축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무주로 가는 지름길이 되는 축제가 돼야할 것”이라며 “핵심 키워드인 반딧불이와 곤충, 주민참여와 소득창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계획들이 보완되고 완벽하게 다듬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늦반딧불이 출현시기와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춰 야심차게 일정변경까지 시도한 올 반딧불축제는 다음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마을로 가는 축제 △반딧불이와 친구들 곤충체험 전시관 △향토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사람이 직접 만드는 축제 △무주남대천 일원 명소화 △ ‘무’(산골소년)와 ‘주’(산골소녀)의 사랑이야기를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운다.
특히 이번 반딧불축제에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 반딧불이 주제관, 곤충생태관, 자연의 나라 무주이야기, ‘무’와 ‘주’의 사랑이야기, 낙화놀이와 섶 다리 등 무주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 축제를 기다리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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