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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4-H연합회원들이 협동심 배양을 위해 1박2일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10일부터 부남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야영교육에는 무주군 관내 학생과 영농·본부회원, 지도교사 등 4-H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일 기념식과 봉화식, 추억의 포크댄스, 선후배와의 만남, 소감발표 등의 시간을 보냈으며 11일에는 래프팅과 미니축구, 피구 등 체육행사를 즐겼다.

10일 밤 진행된 봉화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백경태 도의원과 최병문 전북4-H연합회장, 이상철 전북농촌지도자연합회장, 최왕진 무주군4-H본부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회장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