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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1일까지 임실군청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안보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우리고장의 전쟁영웅 소개와 함께 한미동맹의 발전과 성과자료가 전시됐다.

또 유엔참전국 지원현황을 비롯 전쟁의 참상 등을 사진패널로 제작해 방문객들이 알기쉽게 이해하도록 설명도 곁들였다.

인수동 원장은“최근 북한의 무력도발이 또 다시 재발되고 있다”며“전쟁의 참상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국민에 인식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