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 운영 장소 돌며 / 성공 축제 만들기 막바지 점검
무주군과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가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막바지 점검과 함께 손님 맞을 채비를 끝냈다.
군은 8월 초부터 공무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프로그램(먹거리장터, 공예관, 안전요원, 신비탐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올 반딧불축제에 대한 기본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반딧불이 신비탐사 요령과 생태, 관광객 응대와 안내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7일에는 현장교육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교육 참가자들은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을 비롯한 공무원, 축제 기획단, 제전위원회 관계자들로 남대천 섶다리를 시작으로 남대천 변에 조성된 향토 농·특산물 특화거리와 반디의 성, 축제 주제관, 무주 이야기관, 지역 홍보관과 놀이체험 시설들을 돌며 축제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장소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해설사 곤도마찌요 씨(58)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이제야 실감이 된다”며 “축제시기가 변경되며 이모저모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는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남대천 생태체험, 별보기, 풀벌레 소리 듣기, 캠핑체험을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 낮에도 반딧불을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관’과 금강 민물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 전시·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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