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향토사단을 구축한 육군 35사단이 강한 훈련을 바탕으로 전투 준비태세 확립을 강화키 위해 지난 28일 ‘최고 전투요원 선발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식에는 최창규 사단장과 예하부대 지휘관 등 장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와 소감발표,기념촬영 등이 펼쳐졌다.
이번 선발식은 지난 7월과 8월중에 펼쳐진 ‘2015 충경왕 선발대회’에서 연대 예선을 거친 장병들을 대상으로 사단 전문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는 소총사격과 화생방대비태세, 박격포 사격 및 차량정비 등 17개 분야의 전투과제를 대상으로 심사됐고 개인 8개 분야와 TOP-Team 9개 분야에 따른 최고 전투요원들도 선발했다.
이날 최고 전투요원에 선발된 장병에게는 사단장 표창에 이어 4박5일간의 포상휴가증이 주어졌고 이들의 전투복 어깨에는 충경왕을 상징하는 섹션마크가 부착됐다.
정신전력분야에서 충경왕에 선발된 황보선 상병은 “지난번 선발전에서 안은 패배를 이번에 되찾았다”며“더욱 정진하는 자세로 자랑스런 국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TOP-Team에 선발된 100여명의 장병들도 이날 시상식에 이어 국립임실호국원과 남원 만인의총을 견학,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휴가지로 출발했다.
최창규 사단장은“군인 본연의 임무는 적과의 전투에서 반드시 이기는 것”이라며“강한 교육훈련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는 부대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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