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18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축산위생연구소, 무주군이 합동으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47개소에 대한 △쇠고기 이력제 번호표시와 이력번호 의심 여부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처리, 포장, 보관했는지 여부 △원산지와 매입처가 기록된 거래내역서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8일부터 17일까지는 식약처 주관 시·군·구 합동점검 팀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판매업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성수품들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품목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건강한 먹을거리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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