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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성수 부의장 "농업 대체작물 발굴해야"

무주군 의회 이성수 부의장이 제24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주농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했다.

 

이 부의장은 △농산물의 가격하락의 원인으로 현재 군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들이 타 지역에서도 과잉 생산돼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는 점 △FTA로 인한 외국 농산물 유입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의 문제점 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점 등을 문제 삼았다.

 

이로 인한 무주군 농업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한 이 부의장은 그 대안으로 “수수의 일종인 동안메, 자양강장 식품인 마카, 수박무우 등 새로운 대체재배품목을 발굴해야 된다”며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친환경·자연농법으로의 전환을 통한 고급화전략과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한 반딧불이 상표의 철저한 관리로 로컬푸드매장 등을 통한 직거래 판매 확대 등을 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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